

오늘은 절대 해지하면 안 되는 보험 세 가지와 내가 가입한 보험을 빠르게 찾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볼게. 보험 가입한 친구들 중에서 "이거 필요 없을 것 같은데?" 하면서 해지하려고 생각한 적 있지? 근데 오늘 얘기하는 세 가지 보험은 절대 해지하면 안 돼! 왜 그런지 하나씩 풀어볼게.
1. 2008년 이전에 가입한 암보험
2. 2009년 8월 이전에 가입한 실비보험의 ‘일반 상해 의료비 특약’
실비보험 없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야. 그런데 2009년 8월 이전에 가입한 실비보험에 ‘일반 상해 의료비 특약’이 포함돼 있다면, 이거 진짜 보물 같은 존재야. 요즘 실비보험은 자기 부담금도 많고, 보장 한도도 낮아. 하지만 이 특약이 있으면 상해로 다쳤을 때 거의 1,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게다가 산재나 교통사고로 다쳤을 때 추가 보장도 돼. 한의원 치료나 치과 치료에도 보장된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어. 이런 만능 특약, 당연히 해지하면 안 되겠지?
3. 2009년 8월 이전에 가입한 일상 배상 책임 특약
이 특약은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의 재산에 피해를 줬을 때 보상해주는 거야. 예를 들어, 자전거 타다가 남의 차 긁었을 때나 아파트에서 누수가 생겼을 때. 지금 가입하는 일상 배상 책임 특약은 자기 부담금도 높고, 보장도 예전만 못해. 하지만 2009년 8월 이전에 가입한 특약은 단돈 2만 원만 내면 모든 게 해결돼! 이런 특약, 지금 같으면 정말 귀한 거지.
내가 가입한 보험 빠르게 확인하는 방법 3가지
보험이 여러 개 있어서 내가 뭐 가입했는지 헷갈릴 때 있지? 그럴 땐 아래 방법을 써봐!
- 네이버 앱 활용하기: 네이버 앱에서 ‘내 자산’ 메뉴에 들어가면 ‘보험 가입 내역 확인하기’ 버튼이 있어. 이걸로 한눈에 보험 확인 가능해!
- ‘내 보험 찾아줌’ 서비스: 포털에서 ‘내 보험 찾아줌’을 검색해. 거기서 본인 인증하고 조회하면 미청구 보험금이나 휴면 보험금도 확인할 수 있어.
- 보장 분석 요청하기: 이건 네가 직접 하는 건 아니고, 전문가에게 요청해야 해. 보장 분석을 통해 내가 어떤 보장을 받는지 자세히 알려줘.
정리하면서
오늘 알려준 세 가지 보험, 정말 놓치면 후회할 거야. 그리고 내가 가입한 보험이 뭐가 있는지 꼭 확인해보고 필요하면 보장 분석도 요청해봐. 보험은 우리 삶의 안전망이잖아? 잘 관리해서 나중에 든든하게 대비해 두자고!

